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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p API를 사용한 개인프로젝트 앱을 여러번 사용했었는데 점차 새로워지는 두 회사의 API 정책때문에 글을 적어본다.
이 문서는 각 API를 시작하기 전 가이드문서까지를 읽어본 느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.
비교(19.11.02 기준)
네이버
클라우드플랫폼으로 서비스이전하면서 기존 NaverDeveloper에 비해 상당히 폐쇄적으로 변한 느낌이였다. (개발가이드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로그인+결제수단 등록이 필요해짐)
심지어 MapAPI하나만 사용하고 싶은데 거쳐야하는게 너무 많고 메뉴에서 MapAPI 배너를 누르면 공지사항이 뜨는데 거기서 또 글자들을 읽어봐야 Map서비스 페이지로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.
하지만 git을 통한 라이브러리배포로 설치가 간편해보인다.
카카오
아직 Daum시절 사용하던 API를 그대로 서비스 중인데 그나마 최근 업데이트한게 2년만이였다.
그걸 장정으로 본다면 기존 사용자들한텐 익숙하니깐 좋을 수 있지만, 에러가 있는 SDK를 배포중이라 처음사용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다. 공식적으로 배포중인 SDK를 다운받아 가이드에 맞춰 설치해도 에러가 있는데 그건 이미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블로그를 찾아보며 설치해야하고 Android버전을 겪어본 바로는 사용하면 동작하지 않는 class도 존재해서 사용하기 어려운편이다.
정리
네이버 | 카카오 | |
서비스 접근성 |
- 클라우드플랫폼으로 서비스이전 |
- 간략한 설명 - 기존 사용자들에겐 익숙한 느낌 |
SDK 설치 | - Git을 통한 SDK배포로 SDK설치까지가 간편함 Android : gradle 배포 iOS : cocoapods 배포 |
- 여전히 Daum Map API시절의 방식 - 심지어 SDK설치가이드 그대로 하면 실행되지않아 경험자들의 블로그를 찾아가야함 |
가격정책 |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 종속되면서 아직 가격정책은 미정이지만 19년말까지는 하루이용 건수가 정해져 있음 | 1일 이용 30만건까지 무료 |
끝으로
현재 많은 기업(아마존, 구글 마이크로소프트)들이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개발환경을 설정중이기 때문에 네이버의 방향성은 이해가 가지만 클라우드까지 필요없는 서비스제공자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렇게 폐쇄적일 필요가 있나는 생각이 들었다.
하지만 그건 카카오도 곧 그렇게 바뀔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지금 시작하는 사람은 네이버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. (가격정책은 안정해진게 제일 문제지만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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